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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잉 김나무 이모티콘 챌린지 DAY33 3-6 독특한 기타 캐릭터 만들기이번 이모티콘 강의는 짧았지만, 뻔하지 않았던 강의였다. '이모티콘 캐릭터' 하면 (내가 가지고 있는 이모티콘이 거의 사람이나 동물이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으레 귀여운 동물이나 사람 형상을 떠올리기 마련이었는데, 이번 강의는 그런 뻔한 고정관념을 깨주는 강의였다.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주변의 모든 것이 캐릭터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부분이었다. 예시들을 많이 보여주셨는데, 해바라기를 활용한 식물 캐릭터는 물론, 자칫 혐오감을 줄 수 있는 모기조차도 동글동글 귀엽게 재해석하여 매력적인 캐릭터로 탄생되는 과정을 보여주셨다. 심지어 간장, 고추장 같은 다양한 소스들을 의인화한 '소스친구들'은 엄청 기발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예상치 못한 소재에서 이모티콘이 나.. 더보기
탈잉 김나무 이모티콘 챌린지 DAY32 3-5 가장 많이 활용되는, 동물 캐릭터 만들기이번 동물 이모티콘 그리기 강의에서는 어떻게 하면 단순하게 동물의 특징을 살려서 이모티콘을 그릴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었다. 흔히 접하는 토끼, 곰, 강아지, 고양이, 오리처럼 대중적인 동물들이 이모티콘으로 인기가 많다는 걸 알게되었고, 어떻게 하면 이 동물들을 잘 표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예시를 보면서 배웠다.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단순함 속에서 차별점을 찾아내는 방법이었다. 민둥이 기본 형태에 귀 하나만 추가해도 토끼나 곰이 되고, 눈 모양 (처진 눈, 똘망똘망한 눈 등)이나 볼 터치, 코, 입 모양을 조금만 바꿔도 완전히 다른 느낌을 줄 수 있었다. 특히 같은 얼굴이나 형태라도 찌글찌글하거나 크레파스 느낌의 브러시를 활용하여 색다른 느낌을 줄 .. 더보기
탈잉 김나무 이모티콘 챌린지 DAY31 3-4 간단하고 귀여운, 사람 캐릭터 만들기이번 이모티콘 강의에서는 복잡하고 어렵다고 생각했던 사람 이모티콘 만드는 것에 대해 배웠다. 민둥이와는 다르게 사람 이모티콘은 특정 성별이나 연령대에 맞춰 캐릭터를 디자인할 때 좋았고, 머리 모양이나 옷 디자인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이 민둥이와 달랐다. 크게, 실제 사람 비율과 2등신이라는두 가지 주요 비율이 있다. 실제 사람 비율의 경우, 로토스코핑 이모티콘처럼 실사를 대고 그리거나, 동작등을 표현할때 좋았고, 실제 비율이다 보니 표정등은 잘 안보일 수 있어서 표정을 강조하려면 상반신 위주로 시안을 구성하는 것이 팁이었다..! 반면, 2등신 캐릭터는 그 자체로 귀여움이 강조되기 때문에 이모티콘 컨셉과 구도에 따라 비율을 선택하면 될 것 같았.. 더보기
탈잉 김나무 이모티콘 챌린지 DAY30 3-3 10분만에 그리는, 민둥이 캐릭터 만들기이번 이모티콘 강의를 통해 민둥이 캐릭터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사실 처음에는 머리카락도 없고 몸체도 단순한 흰색 민둥이 캐릭터를 그리면 표절 시비에 걸리거나 그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그런 스타일의 캐릭터가 워낙 많기도 하고 개성이 표현될까라는 생각에 아예 그릴 시도도 생각도 못했었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이런 생각들이 완전 깨졌다. 민둥이 캐릭터는 오히려 그 단순함이 가장 큰 강점이었고, 나같은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었고 무엇보다 이모티콘의 컨셉을 돋보이게 해주기 때문에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잘 전달될 수 있었다. 특히, 민둥이는 기본 베이스고, 소품이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붕어빵, 킹받는 이모티콘, 딱 붙은.. 더보기
탈잉 김나무 이모티콘 챌린지 DAY29 3-2 연령대별 취향저격! 연령별 이모티콘 기획하기이번 강의에서는 제일 긴 시간이었는데.. 연령대별로 이모티콘 트렌드가 어떻게 다른지 상세히 분석해 주셔서 좋았다. 연령대 별로 타겟을 잡는다면 이모티콘 제작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귀여운 이모티콘은 전 연령층에서 인기가 많다는 것도 알게되었고... 아무래도 연령대별로 상황이 다르다보니, 그 상황들에 맞는 이모티콘이 많이 팔리는 것 같다. 예를들어 10대는 막 그린 듯한 낙서체나 유행에 민감한 짤, 아이돌 관련 이모티콘을 선호하고, 실험적이고 장난스러운 분위기도 인기가 많았다. 20대는 10대와 비슷한 경향을 보이면서도, 사회생활 시작이라는 특징이 있어서 하찮은 이모티콘이나 커플 이모티콘, 또는 군대, 대학생, 회사 생.. 더보기
탈잉 김나무 이모티콘 챌린지 DAY26 3-1 캐릭터가 뚝딱 나오는 이모티콘 아이디어 발상법오 드디어 실제적으로 생각해보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전 강의가 시작되었다.!이모티콘 아이디어 발상법에는 크게 4가지를 추천해주셨다. 먼저, 아이디어 구상하기. 주변의 사람들이나 동물들에서 얻을 수 있다. 아무래도 백지에서 시작하는 것 보다는 내 주변에 흔하게 볼 수 있는 것들에서 시작하는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두번째는 마인드맵을 그리는 것이다. 생각나는것, 관련있는것이나 없는것 등 뭐든지 일단은 떠오르는 것들을 마인드맵으로 정리하고 그려보기도 한다. 그리고 티비나 유투브같은 매체를 보면서 유행의 흐름을 따라가는 방법도 알려주셨다. 사실 난 유투브를 잘 보는 편이 아니라서 내가 자주 보고 재밌게 보는 것들에서 아이디어를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더보기
탈잉 김나무 이모티콘 챌린지 DAY25 2-16 특이하고 다양한 이모티콘 컨셉 소개오늘은 다양한 컨셉의 이모티콘들을 살펴보는 시간이었다! 레트로 메시지나 삐삐 등 40-50대에게는 추억을 불러 일으키고, 요즘 세대들에게는 레트로 감성을 주는 이모티콘도 많이 있었다. 초대장 모음집이나 현수막 컨셉은 진짜 신박했고 재치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장 컨셉과 명함 컨셉, 쿠폰 컨셉 등 주변에서 실제로 자주 볼 수 있는 사물들로 만들어진 이모티콘들이 많이 있어서 좀 놀랍고 신기했다..!!! 나라면 그냥 지나쳤을텐데 이런것들로 이모티콘을 만들다니... 눈썰미와 아이디어가 정말 좋은 사람들이 많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특히, 열받아도 이쁘게 말하자 이모티콘은 ㅋㅋ 오 순간 되게 사서 쓰고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참신하고 재밌다고 느꼈다 :) 강의 마지막에 일.. 더보기
탈잉 김나무 이모티콘 챌린지 DAY24 2-15 재미를 더하는, 소리나는 이모티콘진짜 소리나는 이모티콘이 있을거란 생각은 못해봤지만... 강의에서도 호불호가 갈린다고 하고 시작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불호다!!!!! ㅎ...뭔가 공공장소나 회사에서 톡할때 누군가 저걸 쓰면 진짜 깜짝 놀라고 시끄럽게 민폐가 될것같은 .... 기분....그렇지만, 그래도, 강의를 들으면서 생각해봤는데 귀여운 아이소리를 녹음해서 애기 이모티콘을 만들거나자연의 소리를 녹음해서 물소리 새소리 등으로 이모티콘을 만들면 50대도 좋아할 것 같고, 20-30대도 가끔씩 재밌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괜찮을 것 같았다. 예시로 들어주신 성악이나 창소리 이모티콘들도 처음엔 소리 없어도 쓰기 좋은 이모티콘이라는 생각을 했는데뭔가 막상 소리를 들으니 너무 웃겼고 ㅋㅋㅋㅋ 이런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