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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ecially/Overseas

친구들과 4박 5일 괌 여행 - 3일차


3일차의 주제는
-1차 다음 2차! -
ㅋㅋ 뭐든지 2차로 놀기 ><


일단 롯데호텔에서의 2박이 모두 끝난관계로
캐리어에 짐을 다 싸서
체크아웃을 그냥 조금 일찍 했어요!

두번째 호텔로 가서 아직 체크인 전이라
카운터에 짐만 맡겨놓고 아침먹으러 나옴 *.*



우리의 아침 1차는 리틀피카스!
여기 지나다니다보면 사람들이 항상 꽤 있고
줄 서 있을 때도 있더라구요



실내 자리가 꽉 차서
쪼곰 덥긴 했는데 밖에 테라스 자리에
앉았습니다 :)



Little Pika's

Benedict Chamorro $17.50
- Spinach & Tomato
Loco Moco $17.00
Iced Tea $4.00
Ice Coffee $4.00

Total $42.50
Service Charge: 10.00% $4.25
Total $46.75


아이스커피를 한 잔 더 주셔서 세잔 먹었는데
커피가 ㅋㅋ 생각보다 맛이 별루에요,,,
물도 가격이 같아서 그냥 아이스티랑 커피를 시켰는데
커피보단 물이 나은듯,,,
아이스티는 한국의 아이스티를 상상하심 안됩니다
진짜 차 를 우려서 얼음을 넣은 물..!



간단히 배를 좀 채운 뒤
맞은편에 바로 에그앤띵스가 있어서
예약을 걸고 왔어요 ㅋㅋㅋ!
저긴 오전영업만 하는데라 아침에 항상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다 먹고 쉰다음 대기 5-10분 남았을때
에그앤띵스 앞에가서 기다리면서
사진도 몇장 찍었어요><
( 이 옷이 바로 첫날 ROSS에서 $7에 겟한 옷 ㅋㅋ)




에그앤띵스 메뉴입니다!



우리의 아침 2차!!
얼추 배부른 저희는 간단하게 샘플러와 음료를
시켜보았습니다 :)


Eggs ‘n Things

1 Whip Pancake Sampler $13.75
1 Iced Coffee $4.95
1 Iced Tea $3.95

Sub total $22.65
Service Charge: 10.00% $2.28
Total $24.93


팬케잌은 맛있고 부드러웠어요!
추천추천쓰!!


에그앤띵스 뒤쪽으로 돌아서 나가면
바로 바다가 보이는데요!



앜,,, 너무 이뻐ㅠㅠ
괌 바다 구경도 많이 하고
사진도 찍구
아침해변을 좀 거닐면서 소화시키고
두번째 숙소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이 바다를 보고 어떻게 가만히 있겠습니까
바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뛰어들기! ㅋㅋㅋ




우리의 물놀이 1차 바다 >_<
튜브는 호텔에 있는 장비를 이용하여
직접 바람을 넣으면 됐고,
호텔 수영장과 바다가 이어져 있어서
수영복만 빠르게 갈아입고
나와놀기 너무 좋았어요!
어쩜 바다색이 이리 에메랄드빛인지 :)
이렇게 거의 1시간은 논거같은데 ㅋㅋㅋ



기세를 이어 물놀이 2차는 호텔수영장!!!!
생각보다 엄청 넓고 ㅋㅋ
아이들이 노는 얕은 곳도 따로 있었어요
미끄럼틀이나 물총, 슬라이드도 이어서 깊은데 잘 못들어가는 분들도 재밌게 놀 수 있는거같아요!
슬라이드는 어찌나 재밌는지 ㅋㅋㅋㅋㅋㅋㅋ
아이들만 조금 타고 있어서 저희도 타도 되냐고 물어보니까 어우 즐기라고해서 ㅋㅋㅋ
저희가 타고 나니 뒤로 어른들도 많이 이용하시더라구요!




길게 쭉 뻗어있는 길도 있어서 수영하기에 너무 좋고
수심은 제일 깊은 곳이 가슴정도 오는 높이라
튜브 이용해서 놀면 정말 재밌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신나게 논 나머지 체크인 시간도
훌쩍 지나버린,,,
체크인 하러 갔는데 웰컴드링크를 주셨어요!
(망고주스였던가,,,,, 애플망고였떤가,,ㅎ)



저희가 두번째로 머물 호텔은

Dusit Thani Guam Resort

두짓타니 괌 리조트 4인 2박 : $865.8
(두짓비치 2박 조식비용 : 24,514원 / 1인 포함)


현장결제로 진행되어 체크인하면서
2박 요금을 모두 지불했습니다!




오 이곳은 한 방에 침대 4개가 있어요
혼자 쓰기에 침대가 매우 커서 만족,,,><
그리고 마지막 이틀밤을 보내면서
이런저런 수다도 떨며 잠들기에
아주 최적화 되어있었네요 ㅋㅋㅋㅋㅋ



화장실이 한개라 4명이서 쓰기에
약간 불편할 수 있긴한데
그래도 저렇게 욕조커튼이 있어서
그나마 괜찮았어요!!!!

어여 짐을 풀고 이제
저녁을 먹으러 나갑니당




저녁1차는 타시그릴!!!!!! (타부인척ㅋㅋ)
이 곳도 미리 한달 전 쯤 예약을 했었는데요
예약을 또 6시반으로 했었는데
1일차에 더비치바에서 선셋이 끝난것을 보고 ㅋㅋ
5시반쯤에 일찍 갔는데
다행히 친절한 한국인같은 직원분이 안내해주셔서
일찍 먹을 수 있었습니다 ㅠㅠ (하트)

예약 못한 분들은 못들어오시더라구요,,!




해변 가까이에 있는 예약석에 앉아
바다도 보고 사진도 얘기도하고 !
메뉴 주문하기~~!@




타시 그릴의 메뉴판입니당



또 먼저나온 맥주들고 행복해하기,,,,,, ⁼̴̤̆◡̶͂⁼̴̤̆



Tasi Grill


1 Beer Batter Fish & Chips $20.00
1 Coconut Shrimp $18.00
4 CAN Kona Big Wave $28.00
1 Chicken Wings Naked $20.00
4 CAN Kona Long Board $28.00
1 20% Dusit Gold - $11.60
20.00 %

FOOD $58.00
BEER $56.00
Discount -$11.60
Service Charge 10% $10.24
Total Due $112.64


일단 먹고싶은 건 다 시켜보는 편,,^_^ㅋㅋ
저 할인은 출발하기 전에 두짓 사이트에서 가입을 하면 주는 할인이었던거같아요,,,! 가입만 하면 골드가 되는 ㅎㅎ
타시 그릴 맛있고 분위기 내기에 너무 좋은 곳이에요!




해가 지면서
먹다가 다같이 일어나
선셋구경 했습니당




카메라 속 내가 찍고 있는 핸드폰 속 노을이 예쁘다
했던 사진 ㅋㅋ



잔잔하고 맛있는 분위기를 누린 우리는
이제
저녁 2차로 넘어갑니다!!!




진짜로 온 TABU bar ><
사실 여긴 우연히 아까 지나가면서 봤던 곳인데
괌의 다른 레스토랑이나 장소들과는 달리
한국인이 우리밖에 없고
외국인만 가득해서
정말로 외국에 온 느낌 나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칵테일이 빠질 수 없죠
메뉴판을 못찍었었나,,,?
칵테일 이름들이 너무 다 특이해요!



친구들이 여기가 사진 명소라며 ㅋㅋ
어여 서보라해서 찍게된
타부티키바 인증사진 ㅋㅋ!



해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의자가 그네로 되어있는 곳에 자리가 나서
잽싸게 옮겼어요!ㅋㅋ
근데 이 자리는 한 8명이서 와야 딱 재밌게
먹을 수 있는 자리,,ㅋㅋㅋㅋㅋㅋㅋ
책상이 짱길고 의자도 길어요



그래도 의자 너무 재밌어서
포기못해 ㅋㅋㅋㅋㅋㅋ
(저 인디언처럼 생긴 컵에 주는 칵테일 괜찮았어요! Suffering Bastard 였던듯,,!)




조금 기다리니 저희가 시킨 안주가 드디어 나오고!
나초를 하나 시켰는데
양이 정말 많더라구요
넷이 먹어서 딱 괜찮았던거같아요,,,!!



칵테일 한잔으론 아쉽고
안주도 남았으니
한잔씩 더 시키기 ㅋㅋ!!!!

아니 타부이름이 들어간 칵테일 있길래
대표메뉴인거같아서 시켰더니
너무 독했드아,,,,,,,,,,


Tabu Tiki Bar


2 Le1 Lani Volcano 28,00
1 Jungle Bird 14,00
1 Suffering Bastard 14,00
1 TB Nacho Chil1 Con Carne 16,00
7 Mai Tai 28.00
1 Manngs' Popta11 16.00
1 Zombie 14.00

FOOD $16.00
LIQUOR $114.00
Service Charge 10% $13.00
Total Due $143.00


아 얼마전에 먹는 유투브하는 연예인들? 다녀간뒤로
ㅋㅋㅋ (잘 모름) 뭔가 지금은 한국인이 많아졌을거 같긴 하네요!



바 앞이 바로 해변과 이어져있어서
한껏 취기 오른 우리는 걷기 시작합니다..ㅎ
ㅋㅋㅋ 다 흔들리는 사진도 찍고^^
그저 이 밤이 너무 좋고 좋고 좋은 !!!!




숙소에서 본 야경 ><
숙소 돌아오는 길에
삘 받아서
또 한껏 장을 봤습니다

1차 ABC마트 맥주 간식 : $43.73
2차 ABC마트 맥주 간식 : $58.71




이런거 까지 챙겨오다니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준비성 철저한 아이들,,,,,,,,,,ㅋㅋ
사실 그동안은 그렇게 술을 많이 안먹어서 괜찮았는데
정말 오늘은 필요하겠떠라구요,,



어제의 그 괌맥주에 취해 중간에 다시 장을 보러 나가며 사왔던 괌맥주의 현장,,,,,
진짜 알차게 불태웠던
(아침 2차, 물놀이 2차, 저녁 2차, 야식 2차 ㅋㅋ)
괌의 3일차의 밤이 이렇게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