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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탈잉x김나무 데일리미션

탈잉 김나무 이모티콘 챌린지 DAY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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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귀여운 작은 캐릭터 이모티콘

2-10 시작
2-10 종료

오늘 강의는 되게 새로웠다. 작은 사이즈의 이모티콘은 생각해본적도 없었는데 (잘 안써봐서 그랬는지) 사실 작게 그리는 작가들이 있다는 것도 생각을 못했었다. 그래서 이모티콘이라고 하면 단순히 크고, 직관적이고, 간단하거나 과장된 표현이 주를 이룬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여러 마리의 작은 캐릭터들이 통일된 동작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캐릭터가 작지만, 여러 마리를 등장시켜서 통일되게 움직이게 함으로 혼란스럽지 않고, 오히려 메시지가 명확하게 전달되는 점이 신기했다. 
하찮은 느낌을 주는게 너무 귀여웠고...  
어딘가 모르게 허술해 보이는 모습에서 오는 친근함과 귀여움을 이모티콘에 담아낼 수 있다는 점이 신선했다. 
그리고 이렇게 작은 이모티콘을 그릴 때는, 한 마리의 캐릭터를 사용할지, 여러 마리를 사용할지에 대한 고민도 할 수 있었다. 
단순히 숫자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메시지의 성격과 전달하고자 하는 감정에 따라 캐릭터의 수를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여러 마리가 함께 등장할 때는 각 캐릭터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전체적인 통일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하트나 물방울 등, 도형이나 소품을 크게 넣어서 감정을 표현하는 것과 캐릭터가 작으니, 텍스트도 작게 하는 것은 지양하라는 것도 팁이었다!!! 
오늘은 내가 가지고 있던 이모티콘 창작에 대한 기존의 생각을 깨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강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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