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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iness

설레이는 생각들, 앞으로를 위한 계획들 뭔가 인생에서의 시간이 엄청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다. 그동안의 느낌과는 전혀 다르다. 이 느낌은 책 구독을 시작했을 시점부터 였던 것 같다. 그냥 그냥 사는게 아니라, 내가 꿈꾸고 원하는 삶을 위해서 달려갈 준비를 하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시간이 흐를수록 생각해보지 못했던 새롭게 원하는 것들도 생기고 이런 저런 아이디어들도 떠오르는 것 같다. 책에서 A를 읽고 있지만 내 머리는 B를, F를, Z를 떠올려내는 기분,,! 이미 온라인 세계는 레드오션인 것 같고 난 한참이나 뒤쳐진 것 같지만, 그렇다고 내가 달려들지 말라는 법은 없다. 지금이라도 뒤따라가는 느낌으로라도 익히고 배우고 실행하면 그 다음 또 어떤 새로운 흐름이나 매체가 나타나더라도 충분히, 더 빨리 따라갈 수 있을거야. 혹은 그런 플랫폼을 새.. 더보기
항상 하듯 올 해의 새로운 다짐 생각없이 놀고 시간을 좀 낭비해봐야겠다는 마음은 딱 작년까지 였다. 작년까지는 그냥 그랬다. 결혼이라는 큰 이벤트가 눈 앞에 있기도 했고, 나중에 돌아봤을 때 어중이떠중이로 보냈다는 기억보다는 차라리 확 놀아버리는게 후회가 없을 것 같다는 이상한 마음이 들었다. 이제는 내 시간을 알차게 사용하고 싶은게 가장 큰 바람이다. 작년 말부터 슬슬 시동을 걸다가 올 해가 되면서는 책을 매일 1-2시간씩은 보고 있다. 여태껏 책을 간간히 읽어왔지만 이정도로 의욕이 드는건 처음인 것 같다. 아예 음악 구독을 끊고 (마침 에어팟을 잃어버리기도 했고...?) 책 구독으로 갈아탔는데 나름 매우 잘 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구독한지는 4개월 정도 됐다. 단순한 다독보다는 의미있는 독서를 하고 싶어서 고민중인데 책을 읽는것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