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것을 말하고 있지만 본질은 다른 것
평소에 무엇을 보고, 무엇을 듣고, 무슨 생각을 하느냐가 결국 태도와 행동을 결정짓는 것 같다.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하는데 그 친구의 이야기 주제는 90프로가 회사이야기였다. 악기, 운동, 사람, 일 등등 여러가지를 말하는 것 같았지만 결국 그건 모두 "회사"로 통하는 이야기였고 나도 동일하게 일, 목표, 사람, 여가시간 등 다양한 것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결국 말하고자 하는 핵심의 90퍼센트는 "독서와 글쓰기"였다 :) 요즘 경제분야에 대해 읽고 생각하다보니 그런가 친구가 사는 집으로 놀러 간건데, 어느새 내가 가는 길에서부터 역과의 거리나 주변환경등을 보고있고, 어떻게 하면 이런 건물을 사서 입주민을 받을지, 또 어떻게 해야 살고싶은 집이 될지 등을 생각하고 있는 것이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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